'인서울' NC 3형제, 방출 아픔 딛고 '라이벌 3팀'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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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NC 3형제, 방출 아픔 딛고 '라이벌 3팀'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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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토하우스 작성일22-01-09 11:55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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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에서 하나의 꿈을 꾸었던 세 선수가 서울 연고의 라이벌 3팀으로 나뉘어 이적했다.

지난 2021시즌 말 NC는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10월 7일 김준완(30), 최금강(32) 등 8명을 방출했고, 11월 2일에는 김진성(36)과 임창민(26), 박진우(31) 등 경험 많은 투수들과 결별을 선택했다.

이 중 몇몇 선수는 '재취업'을 이뤄냈다. 가장 먼저 임창민이 12월 초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았고, 이어 김준완이 12월 17일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진성도 5일 뒤 LG 트윈스에 새 둥지를 틀면서 세 선수는 모두 '인서울'에 성공했다.

셋 중에서 지난해 성적이 가장 좋았던 선수는 임창민이다. 지난 시즌 46경기에 등판, 0승 3패 17홀드(8위)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NC 마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다만 2018년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이닝 소화력이 줄었고 탈삼진 비율도 2020년보다 떨어졌다(24.6%→16.3%). 그렇지만 피장타율이 감소(0.423→0.329)했다는 점에서 홈구장을 잠실로 옮기며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성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7.17로 커리어로우 시즌을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은 여전하지만(9이닝당 8.84개)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지 않았다. 


평균적으로 70%대 초반인 잔루 처리율(출루 선수 중 실점 막은 비율)이 53.6%였다는 것은 다소 불운한 시즌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피홈런(9이닝당 1.67개) 역시 잠실에서는 줄어들 여지가 있다.

수년 간 주축 선수로 활약한 두 투수에 비해 고척 스카이돔을 쓰게 되는 김준완은 백업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김준완의 장점은 선구안과 수비력이다. 


커리어하이 시즌인 2016년에는 1군에서 출루율 0.416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퓨처스리그에서도 통산 타율(0.300)에 비해 출루율(0.418)이 높은 편이다. 수비에서도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호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이는 등 능력을 보여줬다.


세 선수를 품은 각 구단도 믿음을 드러냈다. 두산은 임창민에 대해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줘 불펜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LG도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함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진성이 향후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진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후(23)와 이용규(36), 새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31)가 주전 외야수로 나설 예정인 키움은 김준완에 대해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빠른 주력과 정확한 타격 능력이 장점인 선수"라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고 밝혔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새 출발에 나선 재취업 3인방이 자신을 선택해준 팀의 기대에 부응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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